-학생이 사교육 없이 교사 혹은 대학생 멘토에게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무료 화상 튜터링 서비스 운영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화상 튜터링(Tutoring)’은 학생들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으로 만나(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클래스)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 및 목표를 세운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면 멘토는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조언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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