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의왕시는 시민의 산림휴양 여가문화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의왕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목재를 다루고 제작해 자신만의 그림을 목공품에 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단체 등 수준에 맞춰 반별 25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소품, 중품, 대품 만들기 3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어 연령과 수준에 맞게 운영되며, 어린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무목걸이, 로봇, 연필꽂이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 선반을 만드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용은 만드는 목공품 종류에 따라 2,000원~49,000원의 재료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에서 목공 전문지도사의 강의와 지도를 받으며 목공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지도사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를 찾아가 강의하는 ‘찾아가는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목공체험은 작년 한 해 406회, 3,51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인 프로그램”이라며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031-8086-7487)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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